컴퓨터에 울림이 사진이 넘친다. 잘 분류하고 정리하는 게 중요한데... 생각처럼 부지런하지 못하다. 다른 자료들도 마찬가지지만, 숫자가 가장 많은 사진은 무엇보다도 잘 정리해야 한다. 어딘가 쌓여 있다가 기억에서 멀어지는 순간 존재를 잃게 되니깐.

(부인, 나 사진전용프린터기 하나만 사주세요.)


^-^


엄마가 동네 마트에서 주문한 음식이 배달 왔다. 역시 우리 아들! 일말의 고민 없이 순식간에 맥주캔과 감자칩을 똭!!





야, 너도 한 잔 할려?



안...되요?




야아~ 그러지 말고 같이 한 잔 허자.



흠냐




-보너스 샷-


(같은 렌즈로 찍은 것. 비슷한 느낌이라...)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모두 감기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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