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슬보슬 보슬비 내리는 날 밤

아빠 마중 나간 날:-)





로드무비에 재미 들린 요즘. 잘한다 잘한다 하니 더 하게 된다ㅋㅋㅋ


블로그 안 한지 너무 오래되서 왠지 올리기 부담스러워 진다. 흑

요 며칠 새 부쩍 큰 울림이 이야기도 적고 싶고

지난 여름 휴가 다녀온 이야기더 적고 싶은데. 흐어엉-


사실 적고 싶은 마음 보다 적어야 한다는 마음이 더 앞서서

블로그에 글 쓰는게 자꾸 부담으로 다가오고, 그래서 자꾸 미루게 되는 것 같다.

부담갖지 말고 조금씩이라도 적는 습관을 들여야지.

다지 즐겁게 하는 마음을 가져야지.


오늘은 강화에 간다.

내일 지민언니 결혼식 가는데 하루만 후딱 갔다 오기 아쉬워 간만에 친정 방문.

현상오빠도 같이 가게 되어 그 김에 울림이 돌잔치 기획단을 빌미로

보고픈 사람들 몇 끌어 모아 강화에서 만나기로 했다:)


지민언니 결혼식도 두근두근 콩닥콩닥.

언니한테 준비 잘 되가냐 물으니

결혼식날 윤복오빠가 안 올까봐 걱정된다길래 

내가 혹시 모르니 대타라도 준비해 두라고 했다ㅋㅋㅋ

여러모로 기대되는 결혼식ㅋㅋㅋ

간만에 반가운 얼굴도 많이 보겠다:)


동영상 하나 사진 몇 장 올리려는게 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어졌네.

아무튼 짧은 여행을 앞두고 대청소를 해야 하기 때문에 오늘은 여기 까지!

(울림이도 옆에서 놀아 달라는지, 재워 달라는지 아무튼 칭얼칭얼대기 시작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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