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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세 남자



가끔 저렇게 나란히 누워 자는 세 남자를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좀 이상하다.

뭔가 꽉찬 느낌이 들면서도 막막(?)한 느낌이 들면서도 든든한 느낌이 들먼서도 쓸쓸 하달까...? 나 지금 뭐래니...ㅋㅋㅋ

암튼 둘 일 때 와는 또 다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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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함께 두 아들의 아버지가 된 황바람님!













엄마가 집에 간 일 주일동안

이음이 똥기저귀 빨고

한창 떼쓰는 울림이 땡깡 받아주고

내 수발 들어주느라 고생이 많았다요!


앞으로도 이음이 똥기저귀로 팔근육 만들기 돌입 하시길:-)



(아쉬우니 엄마랑 찍은 사진도 올야 겠닸!)



울림이가 찍어준 사진ㅎㅎ







앞으로도 으쌰으쌰 잘 해 봅시다요<3

힘을 내요 슈퍼 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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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로 둘째 이름은 황이음이 되었다:-)

황울림, 황이음 형제. 앞으로 이 두 형제는 서로가 서로에게 어떤 존재가 되어 줄까.

그저 서로의 존재 만으로 든든한 사이가 되어주길.

















울림이는 이렇게 하루에도 몇 번씩 이음이를 요리조리 들여다 보고 뽀뽀하고 안아준다.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두녀석 다 참 사랑스럽다.

앞으로도 지금만 같으면 참 좋으련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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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이음 두 형제 사진을 보고 있자니 리옹에 가있는 내 동생 노지가 넘 보고싶네...ㅜ,ㅠ

생각보다 지원이 기숙사에서 와이파이가 잘 되서 자주 연락이 되는 편이지만

그래도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니 마음이 너무 쓸쓸하다. 흑흑








내샤릉 조금만 기다려 언니가 돈 모아서 놀러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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