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바람 사진기록>



첫째와는 느낌이 많이 다르다.


둘째라 관심이 덜가고 그런 문제가 아니다. 한층 여유도 생겼고  이것저것 생각들 폭이 넓어졌다. 


이음이가 아주 순하기 때문에 그런 것일까 싶기도 하지만, 오히려 부모가 이런 마음이 있어 천성에 여유가 있는 건 아닐까?


아무튼. 그럼에도,


꼬박일기에 자주 등장시키지 못해 미안함이 크다. 사진은 많이 찍어주는데 최근 게을러진 탓에 게시를 못했다. 울림이라면 조금더 편안하게 막(?) 올려댔을텐데... 조금이라도 예쁜 사진을 선별해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사로잡혀 있었나 보다. 핑계를 덧붙이자면, 대부분 사진이 먹고, 자고, 싸는 것이기에... 얼른 울림이처럼 무럭무럭 자라서 다양한 그림을 잡고 싶구나.


오늘은,


밀린 다른 사진들을 뒤로 하고서 온전히 이음이 사진만 손에 잡히는대로 몇 장 기록하련다.

































































































































































<울림 + 이음>편은 곧 따로 올리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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