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바람 사진기록>
제주 사진을 올려야는데... 먼저 찍은 것 정리해야 한다.
part 1.
고산 미소시장 '담벼락'에서 드럼을 발견했다. 지역 청소년을 위한 공간.
고등학교 졸업하고 (거의.. 기억이 가물) 처음 드럼을 쳐봤다. 아, 옛날이여.
그 울림을, 울림이가 이어갔으면ㅋㅋㅋㅋ (오글).
요즘도 종종 '아빠, 드럼치러 가자'고 한다.
가 자 !
part 2.
이음이가 이발(이 단어가 좋더라~)을 했다.
예쁜 이음이 머리통 + 엄마 욕심이 더해져 일어났다.
배냇머리를 소중히 보관하고, 하물며 붓도 만든다던데... 그것까진 못하겠고, 정성스레 깎아줬다.
얌전한 이음이 덕분에... 울림과 바람까지 강제 이발했다능ㅠㅠ
아,
씌원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