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장안의 화제작, 365일 동안의 울림!

지난번 올린 영상이 짤리고 끊기고 하여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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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보슬 보슬비 내리는 날 밤

아빠 마중 나간 날:-)





로드무비에 재미 들린 요즘. 잘한다 잘한다 하니 더 하게 된다ㅋㅋㅋ


블로그 안 한지 너무 오래되서 왠지 올리기 부담스러워 진다. 흑

요 며칠 새 부쩍 큰 울림이 이야기도 적고 싶고

지난 여름 휴가 다녀온 이야기더 적고 싶은데. 흐어엉-


사실 적고 싶은 마음 보다 적어야 한다는 마음이 더 앞서서

블로그에 글 쓰는게 자꾸 부담으로 다가오고, 그래서 자꾸 미루게 되는 것 같다.

부담갖지 말고 조금씩이라도 적는 습관을 들여야지.

다지 즐겁게 하는 마음을 가져야지.


오늘은 강화에 간다.

내일 지민언니 결혼식 가는데 하루만 후딱 갔다 오기 아쉬워 간만에 친정 방문.

현상오빠도 같이 가게 되어 그 김에 울림이 돌잔치 기획단을 빌미로

보고픈 사람들 몇 끌어 모아 강화에서 만나기로 했다:)


지민언니 결혼식도 두근두근 콩닥콩닥.

언니한테 준비 잘 되가냐 물으니

결혼식날 윤복오빠가 안 올까봐 걱정된다길래 

내가 혹시 모르니 대타라도 준비해 두라고 했다ㅋㅋㅋ

여러모로 기대되는 결혼식ㅋㅋㅋ

간만에 반가운 얼굴도 많이 보겠다:)


동영상 하나 사진 몇 장 올리려는게 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어졌네.

아무튼 짧은 여행을 앞두고 대청소를 해야 하기 때문에 오늘은 여기 까지!

(울림이도 옆에서 놀아 달라는지, 재워 달라는지 아무튼 칭얼칭얼대기 시작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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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처음 폰에 로드무비 깔아서 해봤다. 

은근 영화 찍는 느낌도 나고, 무엇보다 쉽고 재밌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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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손가락으로 

꼬물꼬물

이것 저것

잘 집고

잘 먹는는 울림이


요즘은 엄마 아빠 다리, 책상, 의자, 식탁, 상자, 서랍, 쇼파 등등

웬만한 곳은 죄다 기어 올라 가는 것에 재미를 붙인듯.


옹알이도 재법 많이 하고.

전보다 훨씬 다양한 소리를 낸다.


아, 이제 윗니도 두개나 더 나고 있다!

매일 닦아 줘야 되는데 자꾸 까먹네.

오늘부터라도 매일매일 잘 닦아 줘야지.


아직 밤중 수유를 하고 있는데,

이제 울림이 이도 계속 나는데 썩지 않을까 걱정 되고

밤에 자꾸 깨는 것도 안 좋을 것 같고

나도 좀 힘들고ㅠㅠ

지금은 별 수 없이 기다려 주고 있지만 

흠 어떻게 해야 할지 좀 고민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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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대전에도 가고 서천에 다녀왔다.

대전에서느 간만에 오빠 친구들도 만나고, 소고기도 무지 많이 먹었다.

서천에서는 오랜만에 해뜨리오빠 까지 모두 모여 부여 나들이도 하고,

킹크랩 못지 않는 게도 삶아 먹고, 

저녁에 시어머니랑 단둘이 데이트 하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다락에서 도란도란 맥주 한잔까지.

아주 꽉찬 주말이었다! 


사진도 같이 올리고 싶은데 사진이 다 남편 카메라에 있어서...

조만간 남편이 올려 주겠지?:) 호호호 


그보다 지지난 주 다녀온 휴가 일기도 얼른 올리고

윤리적 소비 공모전 글도 마감되기 전에 얼른 써서 내야 하는데.


낮에는 늘어져 있거나 울림이랑 붙어 있으며 시간을 다 보내고

저녁에는 집안일 하고 울림이 재우는데 에너지를 다 소비해서

막상 울림이가 자는 시간엔 드러눠 뒹굴거리거나 

드라마라도 한 편 보고나면 졸려서 자버린다.

(울림이 재우는데 쓰는 에너지 소비가 너무 크다는ㅠㅠ)


쨌든 오늘은 저녁 때 하게 될 일들을 낮에 부지런히 해치우고 울림이 잘 때 밀린 글쓰기 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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