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바람 사진기록>



울림이와 이음이가 만나니, 무언가 이야기가 완성된 것 같다.


이 둘이 같이 있는 것만으로 많은 것이 꽉 찬다.



아우, 좋으다.

































































































































































갑자기,


'가장'이 된 게 화들짝 실감나네.


아, 그러나 분명 걱정 같은 감정은 아니다.



오히려 설레고 기대된다. 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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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바람 사진기록>



첫째와는 느낌이 많이 다르다.


둘째라 관심이 덜가고 그런 문제가 아니다. 한층 여유도 생겼고  이것저것 생각들 폭이 넓어졌다. 


이음이가 아주 순하기 때문에 그런 것일까 싶기도 하지만, 오히려 부모가 이런 마음이 있어 천성에 여유가 있는 건 아닐까?


아무튼. 그럼에도,


꼬박일기에 자주 등장시키지 못해 미안함이 크다. 사진은 많이 찍어주는데 최근 게을러진 탓에 게시를 못했다. 울림이라면 조금더 편안하게 막(?) 올려댔을텐데... 조금이라도 예쁜 사진을 선별해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사로잡혀 있었나 보다. 핑계를 덧붙이자면, 대부분 사진이 먹고, 자고, 싸는 것이기에... 얼른 울림이처럼 무럭무럭 자라서 다양한 그림을 잡고 싶구나.


오늘은,


밀린 다른 사진들을 뒤로 하고서 온전히 이음이 사진만 손에 잡히는대로 몇 장 기록하련다.

































































































































































<울림 + 이음>편은 곧 따로 올리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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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배

2015. 2. 20. 16:32 일기/바람 사진 일기

<아빠 바람 사진기록>



둘째 출산과 구정이 겹쳐서.. 올해는 강화집에서 보냈다.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께 세배!























































"때에 보 마이 바드&*@#^%...(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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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바람 사진기록>



뒷 산 나들이를 갔다. 


숲놀이를 해봐서 그런지 두려움이 없다. 


풍선은 꼭 챙겨가야 한다더라.


자기집처럼 살고 있는 옆집 고양이 둘이 동행했다.


 개처럼 울림이 앞뒤로 붙어 산책을 한다. 아리송하다.





























































































































































































































이정도면 심마니 포스인데...


아빠 엄마 보신 좀 하게, 뭐라도 좀 캐오거라. 


도토리랑 솔방울은 이만하면 되었다...





+ 사진 편집이 점점 귀찮다. 색 맞추기도 크롭도 다 귀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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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바람 사진기록>




















































































































































































































모녀가 고생 중이다.



비록 투닥투닥, 매끄럽게 되진 않지만.. 열정 딸과 전문가 엄마가 만났으니 분명 멋진 이불이 나올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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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바람 사진기록>



숲놀이, 전주 건지산 2015. 02. 04.























































공동육아... 완주에 살 이유가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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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바람 사진기록>



울림이 사진찍기는 늘 설렌다. 어찌 이런 행동을 할까?
























































살찐아(노랑색 살찐 야옹이)!


많이 먹어라~



강화집 (201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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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바람 사진기록>



집이 넓으니까 이런 것도 할 수 있구나.


마음껏 그리렴.


(아빠 어릴 적엔 물감은 부의 상징!)























































































































































































































(두번째 그림, 말은 해원이가 그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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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바람 사진기록>



요즘 꼬박일기가 뜸하죠?


울림 엄마가 요즘 이런 상태랍니다.



서울 오자마자 감기폭탄에 초토화된 우리 가족ㅠ


울림이는 폐렴 증세로 대학병원까지 다녀오며 고생했고, (울림이에게 옮았는지) 엄마 아빠도 겔겔겔겔겔 하고 있습니다.


ㅠ_ㅠ



빠른 시일에 회복해서 가까운 날 새로운 글이 올라오길 바라겠습니다.


힘. 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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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바람 사진기록>



완주군 삼례에는 보물 같은 공간이 있다. 


감히(?) 내가 아는 곳 중 손에 꼽는 곳이라 하겠다. 


완주에 울림네 가족을 보러 온다면, 꼭 한번 들르시길!


삼삼오오 게스트하우스와 삼삼예예미미 예술촌





































(울림이 사진이 빠질 순 없지. 울림이를 끔찍하게 예뻐하는 이모 삼촌들이 많아서 시간 날 때마다 놀러간다.)








































































(아래부터는 며칠 전 비오는 날 사진)


삼삼오오를 운영하는 C.Art이라는 청년협동조합에서 청년캠프가 있었다. 해원,바람,다솜,엄지가 스텝으로 참여했다.


다솜, 엄지야. 미안하다.







































































쌍.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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